어느 봄날의 해솔리아 cc 라운딩 후기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 백자로 297번지 74에 위치한 해솔리아 cc는 정규 대중골프장으로 27홀과 파3 18홀로 되어있으며, 해 코스, 솔 코스, 리아 코스로 되어 있었어 그런지는 모르지만 "해솔리아"로 골프장 이름을 부르고 있습니다.

 

 

1. 클럽하우스 첫 느낌

해솔리아 cc는 강남에서 35분 용인 ic에서 10분이면 도착하는 아주 접근성이 좋은 골프장입니다. 클럽하우스는 그리 특별함이 없는 평범한 골프장이지만 모두 친절하다는 느낌과 클럽하우스에서 바라본 골프장 뷰가 아름답습니다. 해솔리아 CC에서 좀 더 할인 혜택을 받으시려면 인터넷 회원으로 가입을 하시고 티켓 예약도 전화로 직접 통화를 하면 정말 친절하게 설명도 해주고 예약도 해줍니다.

 

해솔리아cc 전경

2. 해솔리아CC 전반적인 특징

해솔리아는 해코스,솔코스,라이코스로 27홀로 되어있으며, 해 코스-> 솔 코스, 솔 코스-> 리아 코스, 리아 코스-> 솔 코스로 진행을 합니다. 해솔리아 코스 중에는 "리아 코스"가 특히 더 페어웨이가 좁으니 참조하시고 예약을 하시기 바랍니다. 특징으로는 해솔리아 cc의 안내서의 문구 "천해의 자연경관을 훼손하지 않고 어쩌고 저쩌고..." 여기서 천해의 자연경관을 훼손하지 않았다는 말을 다시 해석하면, 우리나라의 산악 지형에 산을 깎아서 골프장을 만들어야 하는데 기존 있는 지형을 그대로 살리려고 보니, 페어웨이 폭이 좁고 언듈레이션(undulation)도 심하게 만들수밖에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인지 볼이 발보다 낮은 상황, 또는 높은 상황 및 왼발이 높거나 오른발이 높거나 하여 라이가 안 좋은 상황들이 많이 생기니 주의가 필요한 골프장입니다. 그리고 그린의 경사도도 많이 심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런 어려운 것을 감안하고자 OB가 없고 해저드 처리를 해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골프장이 어렵다 보니 실제로 골프장 다녀온 사람들의 평가도 그리 좋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골프장의 평가는 어찌 보면 그날 컨디션이 좋아서 좋은 점수가 나면 좋은 골프장이 되고, 컨디션이 나빠서 나쁜 점수가 나면 별로인 골프장이 되는 것 같습니다.

해솔리아cc 코스

 

3. 해솔리아 CC 그린피

해솔리아CC 홈페이지에 공지한 인터넷 회원가입니다. 그러나 실제 전화를 하면 조금 더 싼 것도 같으니 전화로 한번 가격을 확인하고 예약을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