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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골프공 추천 이것만은 확인하고 하자

by 일탈 2021.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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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라운딩 전에 초보 골퍼 때부터 중급까지 가장 고민하는 것이 골프공이 아닐까 한다. 초보일 때는 어떤 공을 써야 하는지 몰라서 걱정했을 거고, 중급 정도 되면서부터 좋은 공을 써야 할지 아니면 로스트볼로 써야 할지 고민했을 것이다. 그래서 오늘은 여러분의 걱정을 덜어 드리는 골프공 선택하는 방법을 추천해 본다.

 

 

 

1. 골프공은 무엇으로 만들고 어떻게 만들어 져 있을까?

골프공은 하나의 소재만으로 만들지는 않습니다. 여러 가지의 복합소재로 여러 겹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가장 안에 있는 것을 코어라고 하며 겹이 2개이면 2PC(피스), 3개이면 3PC, 4개면 4PC라고 부릅니다. 최근에 5PC공도 나오고 있습니다. 골프공을 여러 겹으로 만드는 이유는 방향성과 회전의 조화를 맞추기 위해서 그렇습니다. 그리고 골프공에서 중요한 것은 골프공 외피의 재질입니다. 골프공 외피 재질은 플라스틱 재질과 우레탄 재질로 나누어지는데 플라스틱 재질은 주로 2PC 공에서 많이 사용하고 3PC나 4PC 공은 우레탄 재질을 많이 사용합니다. 우레탄 재질을 사용하면 골프공에 스핀(회전)이 많이 먹게 되어 공이 그린에서 많이 안 구르고 떨어진 자리에 서거나 조금만 구르게 됩니다. 가끔 스핀을 너무 많이 먹으면 골프공이 뒤로 구르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2. 초보자 골린이 선택해야 할 골프공 추천

우선 초보자는 공을 많이 잃어버립니다. 수시로 OB도 나고 해저드에 빠지기도 하고, 보통 초보때는 한번 라운딩 시 골프공을 10개에서 20개 정도 잃어버리는 거 같습니다(저는 초보때 더 많이 잃어버렸던 기억도 있음). 그래서 초보일 때는 가장 값싼 로스트볼을 구매하거나 2PC 저렴한 공을 구매하여 사용하시길 권합니다. 초보때는 아무리 좋은 공을 써도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초보때 공을 하도 잃어버려서 연습장에서 공을 가져다 친 적도 생각이 납니다. 골프 연습장 공을 가져다 치면 지인들에게 놀림받습니다.

3. 어느덧 백돌이 백돌이가 선택해야 할 골프공 추천

이제 어느덧 초보티를 조금 벗게 되면 골프공에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어떤 공은 그린에 잘 붙고 또 어떤공은 런이 많고, 그러나 골프공에 관심은 있지만 잘 모릅니다. 그래서 백도리 때는 어제는 잘되었는데 왜 그러지?  왜 그러지? 하면서 공 찾으러 산으로 들로 다니면서 이공 저공 많이 주으러 다닙니다.

백돌이 추천 공으로는 비거리가 많이 나고 런이 많이 나는 2피스 공을 추천합니다. 2피스 공을 추천하는 이유는 탑볼, 뒤땅이 많기 때문에 대부분 생각한 거리보다 짧은 경우가 많아서 런이라도 많아야 가끔 뒤땅, 탑볼 나고도 그린에 올라갑니다. 그리고 2피스와 3피스 차이는 2피스는 고반발공이라고 해서 거리가 좀더 많이 나고, 3피스는 표피가 우레탄 재질이고 3피스에 의한 영향으로 스핀이 많이 먹어서 거리손실이 많이 생깁니다.

 

4. 보기 플레이어가 선택해야 할 골프공 추천

보기 플레이어 정도 되시면 공을 2~4개면 플레이가 가능해질 때입니다. 때론 상황에 따라서는 그 이상도 잃어버리기는 하지만, 그건 그날의 컨디션 난조 때문이며 보통 3개 정도면 무난히 18홀 마칩니다. 이때부터는 이제 공을 한 가지만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골프공 종류에 따른 거리 차이가 상당히 많이 납니다. 그래서 런이 있는 것을 원하는 골퍼는 2PC 공을 사용하시고 스핀을 주어 케리 거리로 세우기를 원할 때에는 3PC나 4PC공을 사용하려고 해야 합니다. 그러나 생각처럼 아직은 정확하게 정타는 맞지는 않지만 싱글 플레이어가 되려면 본인의 골프채 별 정확한 케리거리를 알고 있은후, 그날그날의 컨디션에 따라 거리 계산을 해서 라운딩을 해야 합니다.

 

여러가지 골프공

 

싱글 플레이어 이상은

일반인이 싱글이 되는 것은 최고의 경지에 올랐을 때입니다. 저는 아직 싱글이 못되어서 더 이상 이야기를 못합니다. 싱글이 되는 그날까지 오늘도 연습장으로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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