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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활

복사기 렌탈 가격의 진실

by 일탈 2021.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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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컴퓨터의 발달로 인해서 종이와 복사기가 필요 없는 시대가 온다고 했는데, 오히려 종이와 복사기가 더 많이 필요한 시대가 된 거 같은 느낌이 든다. 그러다 보니 복사기 제조 업체들도 복사기 가격은 말도 안 되게 싸게 팔면서 잉크값은 복사기 값보다 비싸게 받고 있는 모순 아닌 모순을 보이고 있다.

 

 

1. 복사기 임대 제발 하지 마세요?

복사기 렌털을 할까, 구매를 할까, 고민하시는 분들은 아래의 내용에 하나라도 해당이 되시면, 제발 복사기 렌털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 월 사용량이 적은 경우 A4용지 기준 1천 장 이하는 렌털 하면 손해 봅니다.
  • 토너 교체나 드럼 교체 및 복사기 청소 등을 직접 관리가 가능한 경우는 복사기 임대하지 마세요,
  • 초기 구매 비용이 부담이 안 가는 경우(레이저 칼라 프린트)는 웬만하시면 복사기 구매해서 사용해 보시고 관리가 힘드시면 렌털 하세요.

2. 복사기 임대가 꼭 필요하신 분들

  • 복사기는 관리를 안 하면 처음에야 새 거니까 잘 고장이 안 나지만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면 은근히 잘 고장이 난다. 드럼 부분의 마모라든가 종이 걸림 등에 의해서 드럼을 교체를 해야 한다든가 등등 그럴 때마다 매번 업체를 불러야 한다. 그래서 이런 고장 부분을 직접 관리할 수 없으신 분들은 렌털로 하시는 것이 훨씬 편하고 좋다. 고급인력이 많은 시간을 복사기에 빼 길 수가 없으니까...
  • 월 A4용지 기준 1천 장 이상으로 사용하시는 분(흑백 기준임)
  • 흑백보다 칼라 복사를 많이 하시는 분
  • 임시로 현장 사무실로 사용하고 사무실을 자주 옮겨야 하는 업종의 회사는 꼭 임대를 하시기를 추천한다. 보통 현장사무실의 경우 1~2년 사용을 하는데 매번 이사 다닐 때마다 복사기까지 들고 다닐 수도 없는 것이고, 현장 사무실의 특성을 따저보고 복사기 임대가 훨씬 유리하다.
  • 처음 사업을 하시는 경우도 복사기를 임대해보시기 바란다. 단 임대기간을 짧게 가져가서 종이를 얼마나 쓰는지 등 체크해서 더 좋은 것으로 바꾸던가 아니면 아주 작은 프린트로 구매를 하던가 하는 것이 좋다. 

3. 복사기 렌털 요금의 진실은?

복사기 렌털가격으로 검색을 해보면 가격도 다 다르고, 도대체 어떤 복사기가 좋은 건지, 아니면 정말 믿을만한 가격인지 대부분의 사람들은 잘 모르는 것 같다. 그러나 가격이 싸다고 좋은 것은 아니며 또 가격이 비싸다고 나쁜 것도 아니니 다 가격 책정에는 비밀이 있으니 참조하여 좋은 복사기 렌털 업체를 선택하시기 바란다.

  • 약정기간이 다르다. 즉 임대 약정 기간을 2년으로 할 때와 4년으로 할 때는 가격 차이가 있다. 일부 업체의 경우 가격이 저렴한 것처럼 보이려고 복사기 임대 약정기간을 5년으로 하는 경우도 있다.
  • 복사기 렌털을 하면 종이 사용량의 기본으로 설정하는 양이 많으면 소모품도 많이 들어가는 것으로 계산이 되기 때문에 가격이 높아진다.
  • 매월 사용하기로 한 출력량(종이 사용량)이 다르다. 매월 종이 사용량을 정해서 렌탈료를 책정한다.
  • 컬러 출력량에 따라서 기본요금 차이가 있다. 컬러 토너는 빨강, 파랑, 노랑이 있으며 가격이 검정 토너보다 비싸고 소모품도 흑백 프린트보다는 더 많이 들어가서 프린트 가격도 더 비싸다.
  • 팩스 기능 유무에 따라 가격 차이가 발생된다.
  • 복사기 렌탈료에는 매월 복사기 청소 및 점검하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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