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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활

농막,전원주택 겨울철에 발생하는 문제점은?

by 일탈 2021.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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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막,전원주택 겨울철에 발생하는 문제점 우리나라는 많은 사람들이 아파트에 거주한다. 아파트는 정말 편하다. 특히 최근에 짓는 아파트는 더욱 편하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지하에 차대고 비 한 방울 맞지 않고 바로 엘베 탈 수 있고, 단열이 잘되어 있고 벌레 모기 등이 거의 없고 수돗물 온수 냉수 항상 잘 나오고 등등

농막 전원주택 겨울철 주의사항

그러나 시골 농막이나 전원주택에 살아 보면 완전 다르다. 처음에는 전원생활의 꿈을 가지고 하루 이틀이야 들뜬 마음으로 살아보겠지만, 시간이 갈수록 문제만 자꾸 나온다.

특히 겨울철이 되면 잘 지은 집과 못 지은 지의 차이가 많이 난다.

농막 화목난로

1.겨울이면 속 석이는 결로현상

결로는 정말 중요하다.결로 관리를 못하면 바로 집이 썩어 버린다. 그래서 냄새도 나기 시작하고 벌레도 많이 생기기 시작하고 그리고 농막이나 전원주택 결로는 처음부터 농막이나 전원주택을 잘못 지으면 잡기도 힘들다. 그래서 농막이나 전원주택을 지을 때 초기부터 좋은 자재를 사용하고 꼼꼼하게 관리를 해 주어야 한다.\

-주로 결로가 많이 생기는 곳

1) 창문과 창틀 부분

-창문은 최근에는 로이코팅 및 3중창문으로 설치하면 좋다.

-외창이나 옛날 샤시 창문의 경우는 워낙 틈새가 많아 결로를 해결할 수가 없다. 이럴 때는 뽁뽁이를 붙이거나 두꺼운 비닐을 여러 겹 창문 바깥쪽에 붙여야 한다(바람에 날리지 않게 팽팽하게 붙여 주어야 한다)

-아래 사진처럼 결로를 보면 비오는 수준이다.

-건물 지을때 아무리 좋은 창틀도 작업자가 벽과 창틀사이에 본새를 잘 바르지 못하면 창틀에 결로가 생긴다.

외창에 생긴 결로

2) 현관문

-농막 문 선택 시 알루미늄 샤시 문을 사용한다면 아주 심하게 결로가 생긴다.

샤시문 얼음

-전원주택의 경우는 설계 초기부터 밀폐가 잘되는 좋은 도어를 선택하고 전실을 만들고 중문을 설치하여 주어야 한다.

 

3) 단열재 연결 부분

-주로 벽과 벽 사이 부분에 단열재 작업 시 틈새가 없도록 폼재를 꼼꼼히 처리해 주어야 한다.

-특히 판넬집을 지을 때 판넬이 서로 연결되는 부분 처리가 잘못하면 많이 뜨는데 이 부분 주의가 필요하다.

4) 벽을 관통해서 나가는 에어컨 실외기 배관이나 배선(파이프) 부분

-간혹 전기코드 부분에서 물이 나오는 경우가 많다. 이것은 아파트도 간혹 생긴다.

-특히 농막이나 전원주택의 경우 선이나 수도관 등이 외부로 나가는 부분을 정말 잘 마무리해야 한다.

나중에 쥐도 들어올 수 있다.

 

아무리 집을 잘 지어도 결로는 생기기도 한다. 그래서 겨울철에는 환기를 자주해 주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2. 추울수록 가슴 아픈 수도나 보일러 동파

1) 수도관 동파

겨울철 전원주택 동파는 주로 지하수를 사용하는 가정에서 많이 나온다. 이유는 지하수 펌프가 외부에 별도로 설치되어 있다 보니 보온을 잘하지 못하면 발생된다. 그리고 농막의 같은 경우는 집을 비우는 경우가 많음으로 겨울철 동파는 정말 주의해야 한다. 특히 강원도 영서권 지방은 지대도 높아 워낙 추위가 강하다.

동파 예방방법으로는 전기열선을 감아서 사용하거나 충분히 보온이 되도록 이블 등을 덮어 주어야 한다.

지하수 펌프 동파 방지 작업

2) 보일러 동파

전원주택은 대부분 기름이나 가스보일러를 사용한다. 그러다 보니 보일러를 집 외부에 설치를 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환기를 위해서 창문을 열어두거나 처음부터 창문이 없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집 안쪽에 있더라도 환기 때문에 창문을 열어 두어야 한다. 그래서 동파 예방을 하려고 용량이 적은 히터를 사용하거나 라디에이터를 설치하거나 한다. 때론 전기 히터를 켜놓고 오래 두었다가 바람에 의한 화재도 가끔 발생하기도 한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농막수도배관 동파 하소연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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