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이 부유해지면서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너무도 많은 음식물 쓰레기를 아무 생각 없이 버린다. 그래서 오늘은 먹어도 되는데 쓰레기가 되어 버리는 귤껍질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 보았다. 하지만 꼭 먹어야 하는 것은 아니며, 귤껍질에는 표면이 곰보라 농약을 잘 싯겨내고 먹어야 하니, 주의가 필요하다.
1. 귤껍질은 일반 쓰레기일까요? 음식물 쓰레기일까요?
일상생활중에서 많이 나오는 과일 껍질 중 귤껍질 음식물 쓰레기일까? 귤껍질 일반 쓰레기일까? 많은 사람들이 쉬우면서도 어려워하는 의문 내용이다. 음식물 쓰레기와 일반 쓰레기의 구별법은 아주 간단하다. 동물이 먹을 수 있으면 음식물 쓰레기고 동물이 먹을 수 없으면 일반 쓰레기이다. 결론은 귤껍질은 말리면 귤껍질 일반쓰레기고 젖은 상태로 버릴 때는 귤껍질 음식물 쓰레기가 되는 것이다. 사실 귤껍질은 다른 과일보다도 껍질이 많이 나온다. 10Kg짜리 귤을 먹고 나면 거의 3/1이 귤껍질 같다.
2. 귤껍질은 한방약제로 쓰이는 "진피"이다.
그런데 말이다.......
우리가 아무 생각 없이 버리던 귤껍질이 한방약제로 쓰인다고한다. 동의보감에서는 감초 다음으로 많이 쓰였다고 한다. 예전 귤이 귀하던 시절에는 귤껍질이 더욱 귀한 한약재로 쓰였다고 한다. 귤껍질을 잘게 썰어 말리면 "귤피"라고 하며, 이 "귤피"를 아주 오래 말리면 "진피"라 부르며 진피 차로도 많이 마시고 있으며 "육진 양약"이라고 해서 한방에서는 오래 묵을수록 약성이 좋아지는 6가지 약재 중 하나였다고 한다. 육진 양약의 6가지 약재로는 진피, 낭독, 지실, 반하, 마황, 오수유가 있다.
진피는 동의보감에서도 감초 다음으로 많이 사용하는 약재로 쓰였다고 한다. 다만 진피는 진귤의 껍질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3. 귤껍질 하얀가루는 먹어도 되는 것인가요?
귤 알맹이에 그물처럼 붙어있는 귤껍질 하얀 가루는 "귤락" 또는 "알베도"라고 불리는 섬유질로, pectin과 hesperidin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주로 신맛이 나는 과일에 함유된 펙틴은 장내 유익균을 보호하며, 헤스페리딘과 한께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나쁜 LDL 수치를 낮춰 당뇨와 고혈압을 예방한다. 그러니 깨끗하게 한다고 벗겨내지 말고 그대로 섭취를 한느 것이 가장 좋다.
4. 귤껍질 진피의 효능은?
귤은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이다. 귤 2~3개면 성인 일일 비타민C 권장량을 채울 수가 있다. 비타민 C의 효능은 잘 알려진 대로 면역력을 강화해 주고 콜라겐 생성을 도와 기미, 주근깨, 주름과 같은 비부 노화를 예방하다. 또 감염성 질환이나 노화를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억제해 제내 염증을 완화하고 상처가 패혈증으로 발전하지 않도록 막는 효능도 있다.
귤을 먹다 보면 손이 노랗게 변하는 이유가 있는데 베타카로틴이라는 성분 때문이다. 베타카로틴은 일종의 카로티노이드 색소로, 체내에서 눈 건강을 위한 필수 성분인 비타민A로 전환된다. 따라서 귤을 꾸준히 섭취하면 비타민A 결핍증인 안구건조증, 야맹증, 각막 연화증 등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으며, 베타카로틴은 체내 산소 공급과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할 뿐만 아니라 노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기능도 있다.
5. 귤껍질 먹는 방법 "진피차"
귤을 먹기 전 귤껍질을 깨끗이 씻은 후(단 껍질에는 농약이 묻어있을 수 있음으로 소금물로 씻으면 좋다) 귤껍질을 곰팡이가 피지 않도록 썰어서 잘 말리면 진피가 된다.
말린 진피를 넣고 끓이면 진피차가 되며, 기호에 따라 생강이나 대추를 같이 넣고 끓여서 일반 생수처럼 마시면 좋다.
진피차는 가래와 기침을 가라앉히는 데에 좋은 것뿐만 아니라 위장의 기능을 보완해 소화를 돕는 효과도 있으며, 메스꺼움이나 잦은 트림, 소화불량 등의 증상 등을 완화하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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