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 운동 효과를 높이는 만보 걷기

운동 중에서 가장 쉬운 운동은 숨쉬기 운동이고 그다음이 걷기 운동이다. 일부의 사람들은 걷기 운동이 운동이야 할 수도 있지만 올바른 걸음걸이로 하루 만보씩만 걸으면 그 어느 운동보다도 효과적인 운동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을까?

 

 

 

걷다가 쉬지말자, 우리가 과거 먹고살기 힘들던 시절에는 스스로 운동을 하지는 않았다. 운동을 하지 않았다기보다는 운동을 할 여유나 필요가 없었던 거 같다. 돈을 벌기 위해서 또는 일을 하기 위해서 새벽부터 움직여야 했고 그 시절에는 교통도 좋지 않아서 웬만한 거리는 걸어서 다녀야 했으니 꼭 운동을 하지 않아도 일상생활에서 걷기 운동이 되었던 것이다. 그러나 세상이 변하면서 사람들의 몸이 편해지고 여유가 생기니 오히려 몸에 이상이 오는 현상이 많이 생기다 보니 운동에 관심들이 더욱 많아진 것 같다. 그래서 운동 중에서도 가장 기본이 되고 가장 효과적이라고 하는 걷기 운동에 대해서 정리를 해보자.

1. 왜 "천보" 아닌 "만보"를 걷다.

걷기 신발

걷다가 쉬지 말고 만보 걷기를 해야 하는 이유는 있을까? 그 이유는 상당히 과학적인 근거가 있다고 합니다. 우리가 하루에 성인 남성 평균 음식 섭취량을 칼로리로 환산하면 2500kcal 정도라고 합니다. 이 중에서 기초대사 및 일반적인 일상생활에서 대략 2천~22백 카로리를 소모한다고 하기 때문에 남아있는 3~4백 칼로리를 소모해야 하는데 사람이 만보를 걸으면 이 남아있는 3~4백 칼로리가 다 소모가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걷는 것에 대한 기준을 만보 걷기로 정한 것 같습니다.

2. 만보 걷기의 효과 및 운동 시간은?

만보 걷기의 거리와 시간이 궁금해서 실제로 거리와 시간을 측정해 보았는데 거리는 7km를 걸어야 하고 시간은 1시간 30분 소요되었습니다. 이 기준은 나이나 성별 또는 걷는 방법에 따라 다르겠지요. 많은 사람들이 걷기 효과를 홍보를 할 때에 모 일본 박사를 많이 거론을 하는데 왜 걷기 홍보에 일본 박사를 넣어야 하는지 조금 이해는 안 가지만 아무튼 걷는 거는 태초에 하나님이 아담과 하와를 창조하면서 두 다리를 만들어 주어서 애덴 동산을 걷기만 해도 건강하게 만드시었기 때문에 걷는다는 것은 모든 운도의 기초가 되며 우리 생활의 기초가 되는 것이라서 만병통치약이라고 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3. 걷기 운동을 방해하는 주범 미세먼지

일부는 미세먼지 때문에 밖에 나가서 운동을 하는 것을 꺼리시는 분들도 상당히 많은 거 같은데 과연 미세먼지를 마시어 생기는 병과 운동을 안 해서 생기는 병중에 어떤 것이 더 문제가 되는지는 생각을 안 하는 것 같습니다. 미세먼지야 마스크를 잘 쓰면 차단이 되지만 걷기 운동 결과로 나타나는 놀라운 효과는 그 어떤 것으로 살 수도 얻을 수도 없는 것입니다. 걷다가 쉬지말자!

 

4. 걷기 운동으로 얻어지는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올바른 만보 걷기 자세는?

만보 걷기를 하면서 좀 더 좋은 걷기 운동 효과를 내는 올바른 걷기 자세가 매우 중요합니다. 올바른 걷기 자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먼 곳을 바라보고 고개를 세우고 걸어라, 먼 곳을 바라보아야 눈의 건강도 좋아집니다.
• 빠른 속도로 걷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 걷는 속도보다 좀 더 빠르게 걸어야 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며 복부 비만이 해소됩니다. 모 의학 저널에서 연구를 했는데 천천히 걷는 사람이 빠르게 걷는 사람보다 사망률이 더 높다고 합니다.
• 연세가 있으셔서 관절이 안 좋으신 분들은 언덕길보다는 평지에서 걸으셔야 합니다.
• 발 뒤꿈치부터 먼저 땅에 닿게 걸는 것이 좋은 걷기 자세입니다. 발뜃끔치가 땅에 닿아야 걷는 것입니다. 발 뒤꿈치가 땅에 안 닿으면 뛰는 것이 되고 발바닥에 무리가 올 수 있습니다.
• 등을 곱게 편채로 걸어야 합니다. 등을 곱게 펴는 것은 모든 운동의 기본자세입니다.
• 보폭은 넓게 하는 것이 운동효과가 좋다.
• 걷는 것에만 집중하고 아무 생각을 하지 말고 걸으시길 바랍니다. 잡념이 사라지고 정신이 맑아지면서 우울증도 없어집니다.
• 흙길이면 맨발로 걷는 것도 건강에 매우 효과적이라 추천합니다.
• 발이 편한 운동화를 신고 걸으셔야 합니다.